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UFC 309 존스vs 미오치치, 생중계 보는 방법(티빙)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 헤비급 타이틀전 완벽 분석

    UFC 309의 메인 이벤트는 MMA 역사에 길이 남을 대결로 손꼽히는 존 존스(Jon Jones)와 스티페 미오치치(Stipe Miocic)의 헤비급 타이틀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UFC 최고의 전설적인 두 파이터가 헤비급 왕좌를 두고 격돌하게 됩니다.


    경기 일정 및 장소

    • 일정: 2024년 11월 17일 낮 12시(한국시간)
    • 장소: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UFC와 같은 메이저 이벤트를 개최하는 상징적인 경기장으로, 그만큼 이번 대결의 무게감을 더해줍니다.

    생중계 보는 방법(티빙 생중계)

    • 일정: 2024년 11월 17일 낮 12시(한국시간)

     

     

     

     

    선수 소개

    존 존스 (Jon "Bones" Jones)

    • 출생: 1987년 7월 19일 (미국 뉴욕 출신)
    • 신체 조건: 키 193cm, 리치 215cm
    • 전적: 27승 1패 1무효 (10 KO, 7 서브미션)
    • 주요 타이틀:
      •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현 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2011년 23세의 나이로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라 UFC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다니엘 코미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등 당대 최고의 경쟁자들을 모두 제압하며 장기 집권했습니다.

    존스는 단순한 타격가나 그래플러가 아닌 올라운더로, 그의 경기는 종종 상대를 압도하는 지능적인 경기 운영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긴 리치를 활용한 거리 조절과 다양한 공격 패턴, 레슬링과 그래플링 기술이 강점입니다.

    헤비급 도전:
    2023년, 라이트헤비급에서의 모든 것을 이루고 난 후, 그는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다시 한 번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했습니다. 복귀전에서 시릴 간을 단 2분 만에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스티페 미오치치 (Stipe Miocic)

    • 출생: 1982년 8월 19일 (미국 오하이오 출신)
    • 신체 조건: 키 193cm, 리치 203cm
    • 전적: 20승 4패 (15 KO, 1 서브미션)
    • 주요 타이틀:
      • 전 UFC 헤비급 챔피언 (두 차례)

    스티페 미오치치는 UFC 헤비급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챔피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2016년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KO로 꺾고 처음으로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이후 알리스타 오브레임, 프란시스 은가누, 다니엘 코미어 등 쟁쟁한 상대들을 꺾으며 4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미오치치는 강력한 타격과 뛰어난 레슬링을 바탕으로 헤비급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4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경기는 언제나 기술적 완성도와 파워가 조화를 이루며,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는 치밀함이 돋보입니다.

    은퇴설과 복귀:
    2021년,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미오치치는 은퇴설에도 불구하고 이번 UFC 309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 탈환에 도전합니다.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 헤비급 타이틀전 완벽 분석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 헤비급 타이틀전 완벽 분석

    경기 전망

    1. 기술적 비교

    • 타격:
      미오치치는 KO로 상대를 끝낼 수 있는 강력한 펀치를 자랑합니다. 15번의 KO 승리가 이를 입증합니다. 하지만 존 존스는 상대적으로 타격에서의 파괴력보다는 긴 리치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쌓는 스타일입니다.
    • 그래플링: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 존스는 레슬링 기반의 그래플러로, 특히 상대를 클린치에서 제압하거나 테이크다운 후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를 통해 압박하는데 능숙합니다. 미오치치 역시 레슬링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높아 존스의 시도를 막을 가능성도 큽니다.
    • 스태미나:
      두 선수 모두 5라운드 경기 경험이 많아 체력적인 부담 없이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전략적 관점

    • 존 존스의 전략:
      존스는 상대의 강점을 무력화하는 전략을 잘 구사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미오치치의 강력한 펀치를 피하면서, 리치를 활용한 킥 으로 거리를 유지하며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이크다운 후, 그라운드에서의 압박도 주요 전략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 스티페 미오치치의 전략:
      미오치치는 존스의 타격을 근거리에서 제압하며 인파이팅을 시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레슬링 능력을 활용하여 테이크다운 방어 후 클린치 상황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려 할 것입니다.

    3. 변수

    • 미오치치의 공백기:
      약 3년 8개월 만의 복귀전이기에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오치치의 경험과 준비 상태에 따라 이 공백이 변수가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존스의 헤비급 경험 부족:
      존스는 헤비급에서 아직 두 번째 경기이므로, 진정한 헤비급 베테랑인 미오치치와의 경기에서 헤비급 파워에 얼마나 잘 대처할지가 관건입니다.

    결론

    UFC 309에서의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대결은 단순한 타이틀 방어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UFC 역사상 최고의 파이터로 손꼽히는 두 선수가 맞붙는 만큼, MMA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 존 존스의 관점: 두 체급을 석권하며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전설로 남을 수 있는 기회.
    • 스티페 미오치치의 관점: 다시 한 번 헤비급 왕좌에 오르며 자신의 유산을 굳건히 할 기회.

    과연 누가 이 대결에서 승리할지, MMA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생중계 보는 방법(티빙)